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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운영계획’ 등 사전준비 필요
  • 기사등록 2020-05-03 00: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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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한 운영계획 등 사전준비를 당부하고 나섰다.
중대본은 “곧 다가올 혹서기·장마와 가을철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사전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자체별로 현재 선별진료소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시나리오에 따른 인력, 물자 동원 등 선별진료소 운영계획을 준비해줄 것”을 지자체에 당부했다.
정부는 코로나 19 발생 초기인 지난 1월 27일 선별진료소 257개소에서 3월 20일 최대 639개소까지 확대했으며, 신규 확진 환자 수가 감소함에 따라 운영을 축소해 현재 638개소(5.1)를 운영 중이다.
정부는 선별진료소 설치한 의료기관(377개소)에 대해서는 시설·장비(음압텐트, 이동형 X-ray 등)와 물품 비용을 지원(233억 원)해왔다는 설명이다.
또 코로나 19 발생 양상 및 수요 변화에 따라 자동차 이동형(드라이브스루), 도보 이동형(워크스루) 등 운영모델을 다양화해 운영 중이다.


한편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의심환자에 대한 진료, 검체채취 및 검사를 통해 의료기관 내 전파위험을 차단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운영해중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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