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0시 기준으로 지난 1주일(2.7.~2.13.) 동안의 국내 발생 환자는 2,472명이며, 1일 평균 환자 수는 353.1명이다.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
◆2월 12일 전국 선별진료소 검사 2만 1,968건
지난 2월 12일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2만 1,968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1만 6,461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42개소[수도권 : 124개소(서울 46개소, 경기 70개소, 인천 8개소), 비수도권 : 18개소(부산 5개소, 울산 2개소, 세종 2개소, 전북 2개소, 전남 2개소, 경북 2개소, 광주 1개소, 대전 1개소, 충남 1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12.14.~2.13.) 총 205만 2,722건을 검사했다.
2월 12일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1만 6,461건을 검사해 59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454명을 배치하여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병상 여력 안정적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병상을 확보한 결과, 병상 여력은 안정적인 상황이다.
▲생활치료센터…5,047병상 이용 가능
생활치료센터는 총 46개소, 7,292병상을 확보(2.12. 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30.8%로 5,047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이 중 수도권 지역은 6,219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32.5%로 4,199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원…수도권 2,468병상 여력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8,732병상을 확보(2.12. 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25.3%로 6,522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2,468병상의 여력이 있다.
▲준-중환자병상…240병상 이용 가능
준-중환자병상은 총 434병상을 확보(2.12. 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44.7%로 240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37병상의 여력이 있다.
▲중환자병상…수도권 310병상 여유
중환자병상은 총 764병상을 확보(2.12. 기준)하고 있으며, 전국 545병상, 수도권 310병상이 남아 있다.
정부는 “이러한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검사소 등에 의사, 간호사 등 1,385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하여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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