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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등 근무 의료진 피로도 경감 추진 - 중앙사고수습본부, 하절기 근무 여건 개선방안
  • 기사등록 2020-06-23 0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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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장관)가 더운 날씨에 선별진료소 등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의 피로도를 경감시키기 위해서 하절기 근무 여건 개선방안을 마련,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파견인력 기본 근무 기간 단축 등
파견인력의 기본 근무 기간을 당초 1개월에서 1주일 단축할 수 있도록 하며, 시설 운영자 재량에 따라 근무시간과 휴식시간을 조정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 선별진료소 등 야외 근무 인력에 대해서는 폭염 시간대를 고려해 별도의 근무 시간 기준 및 휴식 기준을 마련해 시행 중(6.10~)이다.


◆업무 폭증 지역…교대인력 지원 등
업무가 폭증한 지역의 경우 간호인력 등 중앙사고수습본부 모집인력( 6.16. 기준 간호사 2,545명, 간호조무사 792명 모집)의 최대 1/3 이내에서 기존 근무인력에 대한 교대인력을 지원한다.
또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통해 시설별 기존 인력 현황 및 근무 여건, 입원환자와 검체 채취수요 등을 고려해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냉방기 설치 등 지원
착·탈의가 용이하고, 통기성이 높은 수술용가운세트(수술용가운, 페이스쉴드, N95마스크, 장갑)를 추가 배포[약 10만개 배포(6.10), 6∼9월까지 매월 20만개 배포하면서 추가 물량확보(총 50만개) 추진]해 의료 인력의 선택범위를 확대했다.
또 외부 선별진료소를 대상으로 냉각조끼(아이스쿨러)를 배포 중이며, 냉방기 설치도 지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위와 같이 개선된 근무여건 마련을 위해 6월 말까지 파견인력 근무 지침을 개정할 예정이다”며, “각 시·도에 대해 시설별 교대 인력 지원 수요를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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