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병원장, 채병국)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아시아·아프리카에 ‘사랑의 빛’을 선물해 관심이 모아졌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이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병원 방문객에게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방법을 소개하고, 에너지 빈국국인 아시아, 아프리카 23개국에 태양광랜턴을 조립해 보내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태양광랜턴은 ▲빈곤 문제 해결 ▲가구소득 30% 증가 효과▲월평균 10달러의 등유구매 비용 절감 효과▲어린이 교육 시간 하루 1.5시간 증가와 환경 문제해결 ▲온실가스로부터 지구환경 보호 ▲이산화탄소와 다이옥신 위험 예방 ▲등유 램프로 인한 화재위험 예방 등이 주목적이다.
밀알복지재단 김지은 간사는 “아프리카의 에너지 빈곤 문제 상황을 전했을 때, 많은 분이 공감해주시고 동참해주셔서 의미 있는 변화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참여형 활동을 통해 가치를 나누고, 도움을 주는 일이 꾸준히 지속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고 있다.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적 지위를 부여받아 종교, 국적, 인종,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하고 있다.
전 세계 전기 없이 생활하고 있는 인구는 약 17억명이다.
(후원 문의: 1600-0966)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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