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통증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모았다.
대한통증학회(회장 조대현, 대전성모병원 통증센터 교수)는 지난 15~16일 가톨릭의대 의생명산업연구원 별관 가톨릭응용해부연구소 5층 임상술기교육센터에서 카데바워크숍을 진행했다.
이어 17~18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학술대회와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13개국에서 약 9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150편(학술대회 46, 연수교육 46, 포스터 58)의 연제가 발표됐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척추통증, 보험 관련, CRPS 등 다양한 내용의 학술 프로그램은 물론 기존과 다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조대현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는 외국에서도 많은 등록을 했다”며, “문화의 장,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 “추계학회는 국제화를 통해 세계 속에서 아시아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통증학회는 오는 2019년 5월 25일(토)~26일(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68차 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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