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증학회(회장 조대현)가 지난 3월 4일 가톨릭의대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TPI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증례와 함께 하는 근근막통증증후군의 치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강좌에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통증에 관한 가장 기본적인 주제인 근근막통증증후군에 대한 진단과 치료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즉 ▲근근막통증증후군과 근골격계 치료 ▲알기쉬운 통증유발점 치료 ▲통증치료와 건강보험 등의 내용으로 마련됐다.
실제 각 부위별로 통증유발점 주사에 대한 실제적 접근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주사치료 후에 스트레칭과 근력강화 운동 요법에 이르기까지 총체적 접근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최근 심사 경향에 대한 안내도 진행돼 눈길을 모았다.
조대현 회장은 “환자를 진료하는데 있어서 환자에 대한 직접적인 수기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진료가 이루어진 후에 어떻게 보험 청구를 해야 하는지도 중요한 문제 중 하나이다”며, “건강보험 지급시스템을 보다 철저히 이해한다면 진료현장에서 일어나는 예기치 않은 불이익을 최소화 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이번 연수강좌가 회원분들의 진료 현장에 실제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통증학회는 오는 4월 14일(토)~15일(일)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 중강당 1, 2에서 초음파워크숍 및 연수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24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