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유은희 교수가 지난 9월 28일~29일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개최된 제104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서 ‘자궁질탈출증환자에서 골반경하 천골질고정수술방법에 따른 성기능 비교’ 주제 논문을 통해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유은희 교수는 논문을 통해 자궁질탈출증환자에서 천골질고정술을 함으로써 배뇨, 배변 및 골반저질환증상 뿐 만 아니라 성기능 또한 호전되는 것을 밝혔으며, 이러한 호전은 수술방법에 따라 차이가 없음을 확인했다.
또 포스터 부문에서도 전공의 정연성선생과 함께 ‘3차원 초음파를 이용한 한국여성의 골반저근육 및 열공 생체계측연구’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유은희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원 석사,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원 박사를 마쳤으며,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강동경희대병원 산부인과 과장을 역임했고, 대한비뇨부인과학과학회 부회장, 대한폐경학회 법제이사, 대한자궁내막증학회 재정이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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