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이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기념해 지난 17일 이 병원 로비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 병원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현장조사를 진행했으며,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 등 인증 기준을 충족했다. 

이에 따른 인증유효기간은 4년간(2018. 8. 20 ~ 2022. 8. 19)이다. 

황의환 병원장은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위해 노력한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경희대치과병원은 업무수칙에 따른 업무수행 유지와 지속적인 업무개선을 통해 환자중심적 치과의료기관으로 끊임없이 발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임영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의·치·한 모두 환자중심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우수한 대외성과로 빛을 발하고 있다”며, “장애인클리닉, 바이오급속교정클리닉 등을 운영하며 환자유형별 맞춤화된 치료 제공에 앞장서가는 치과병원의 도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 치과 엑스레이 분석…뇌, 안면부 심각한 의학적 질환 진단에도 도움 확인
• 경희대치과병원, 중국 하얼빈시제2병원에‘국내 최초’플랫폼 수출
• 경희대치과병원 김성훈 교수팀, 미국과 중국 특허까지 획득…‘다중층 투명교정장치’ 국내외 특허 16건 등록
• [7월 1일은 틀니의 날]틀니, 환자의 노력과 조정 필요…전용 치약 및 세정제 사용 중요
• 경희대치과병원 이정우 교수팀, 산업통상자원부 ‘3D 프린팅 의료기기’ 국책과제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