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에 운행차질이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5일 오전 11시 12분경 서울역에서 코레일 열차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승객들을 내리게 한 후 사고 발생 열차를 예비선로로 옮겨 이동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해 지하철 1호선 상행선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었다.
이번 사고로 1호선 이용자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현장 상황들을 속속 올리고 있다.
이에 따르면 “지연이 일상” “지연에 에어컨도 고장” “1호선에서 조난당한 기분” “1호선 너무 밀린다. 1호선에 갇혔다. 열차가 안가” “1호선 고장나서 환승 두번이나 해야되네요” “1호선 보상 어떻게 해주실건가여” “이제 한역에 20~30분씩 발 묶이는 상황이라, 1호선 너무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울교통공사는 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현장 지휘소를 만들어 운영했으며, 12시 50분경부터 정상 운행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26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