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한경자 교수가 1월 제 32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임기는 1년간이다.
신임 한경자 회장은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 분야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진단검사의학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새로운 진단 기술의 도입으로 인한 변화를 선도하여 적극적으로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진단혈액분야의 권위자로,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핵심기술 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되어 ‘체외진단기기 특화 R&D 플랫폼 및 의료기기 기술개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체외진단의료기기개발연구소를 창립, 의료기기 개발 분야의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1980년 창립 이래 국내 진단검사의학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학회로 ‘한일임상병리학술대회’ 및 ‘아시아 임상병리학술대회’ 등을 개최하며 국내외 진단검사분야의 활발한 연구 활동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23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