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장호성, 이하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전국 196개 4년제 대학교의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고등교육법’ 제34조에서 각 대학이 매 입학년도 1년 10개월 전까지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수립·공표하도록 한데 따른 것이다.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대학교육의 본질 및 초·중등교육의 정상적 운영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각 대학이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자율적으로 수립하도록 권고했으며, 대학입학전형 간소화방침 준수, 일반전형 및 특별전형의 지원자격이 전형취지에 부합되도록 협의·조정했다.
이에 따라 대학들이 자체적으로 수립한 전형 시행계획을 취합, 발표했다.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대교협은 이번에 발표되는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책자를 제작하여 고등학교 및 시·도교육청과 관련 기관에 배포하고, 대입정보포털(‘어디가’) 홈페이지(
www.adiga.kr)에 5월 중에 게재해 수험생, 학부모, 진학지도교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대교협의 진학·진로 상담교사들이 대학입학과 관련한 필수적인 정보를 Q&A 형식으로 정리한 ‘대입정보 119’와 주제별·시기별 대입관련 주요사항 요약자료를 고교 배포 및 대입정보포털(‘어디가’)에 탑재할 예정이다.
또 대교협 대입상담센터에서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들과 전문상담원들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진학·진로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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