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저녁, 서울 오패산터널 인근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로 경찰관 1명이 사망했고, 2명의 시민이 부상당했다.
“돌아서는데 총을 쐈고, 경찰이 왼쪽 가슴, 왼쪽 어깨 사이에 총을 맞았어요” – 목격자
총기 사용이 엄격하게 제한돼 있는 한국의 도심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총격전!
대한민국, 더이상 총기 안전지대가 아닌 것인가?
특히, 인터넷을 통해서 사제총기 제작법이 유포돼있고 재료도 쉽게 구할 수 있어 사제총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주 KBS <생방송 일요토론>에서는 사제 총기가 어떻게 제작되어 유통되는지 짚어보고, 총기로부터 우리사회를 안전하기 위한 대책은 무엇인지 토론해본다.
이번주 <KBS 생방송 일요토론>에서는 지난 19일 서울 오패선 터널 앞에서 사제 총기 난사로부터 불거진 불법 총기와 안전에 대해 토론한다. 서울 도심에서 벌어진 총격전으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사망하고, 주민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충격적인 이 사건으로 인해 대한민국도 이제 총기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특히, 인터넷 등을 통해서 간편한 총기 제작법이 유포되어 있고, 필요한 재료도 쉽게 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제로 매년 사제총기 범죄가 100건 내외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국민들의 불안감은 고조되고 있다. 이번 사건의 총격범도 사제 총기 17정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주 일요일 아침 9시부터 65분 동안 방송되는 KBS <생방송 일요토론>은 불법 총기의 제작 및 유통 실태를 점검하고, 총기로부터 우리 사회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대책이 무엇인지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의 장을 벌인다.
방송 : 10월 23일(일) 오전 9시, KBS 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