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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학진학지도지원단 교사 10명 중 9명 “2025 대입 의대 정원 확대, 진학지도에 변화”
김영신 기자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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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스마트 나무주사 약제 자동주입기 개발
현재 현장에서 사용되는 수동식 약제 주입기는 정확한 약량이 투입되었는지 확인할 수 없고, 빠른 작업이 어려워 작업자의 피로가 쉽게 쌓인다. 또한 과도한 압력으로 약제가 역분출될 경우, 작업자에게 약제가 튀어 안전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이런 가운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이 지난 2월 3일 수동 나무주사 약제의 단점을 개선한 ‘스마트 나무주사 약제 자동주입기’를 개발했다.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로 개발된 이번 나무주사 약제 자동주입기는 이러한 단점들이 보완됐다. 배터리 충전식을 사용해 배터리 잔여량을 알 수 있으며, 1회 충전으로 약 1만회의 나무주사가 가능하다. 또한 배낭형 패키지로 제작되어 휴대성이 높고, 약제 용기를 그대로 교체할 수 있어 작업의 편리성이 향상됐다.특히 전자제어식 정밀 펌프 기능이 탑재되어 원하는 약량을 설정할 수 있고, 버튼식으로 설계되어 약제를 정량으로 투입할 수 있다. 약제 주입 시간은 1회당 0.7초로 신속하게 작업할 수 있어 반복 작업으로 인한 피로도를 줄이고, 약제 흘러내림 방지 장치가 내장되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나무주사 약제 자동주입기의 사용은 작업 효율과 산림병해충 방제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서상태 연구관은 “기존 약제 주입기의 단점을 보완한 스마트 나무주사 약제 자동주입기는 효율적인 산림병해충 방제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자동 주입기가 앞으로 산림현장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현장간담회를 통해 적극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메디컬월드뉴스]
김나성 기자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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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익명신고시스템’ 도입·운영
김나성 기자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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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를 찾습니다’ 대국민 공모…3개 이상 발굴자 순은 메달 지급
김나성 기자
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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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배우자 출산휴가, 현행 10일에서 20일로 변경
배우자 출산휴가가 현행 10일에서 20일로 늘어난다.미숙아를 출산한 공무원의 경우, 현행 90일의 출산휴가를 100일까지 쓸 수 있다.인사혁신처(처장 연원정)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이 지난 2월 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초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가정 친화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개정안은 하위 규정인 ‘국가공무원 복무・징계 관련 예규’ 개정안과 함께 2월 11일부터 시행된다. 먼저 공무원의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 아빠로서 사용할 수 있는 경조사 휴가가 현행 10일에서 20일로 늘어난다.출산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사용해야 했던 사용기한도 120일 이내로 늘어나고, 한 번만 나눠 사용할 수 있던 분할 횟수도 최대 3회로 확대된다.다(多)태아를 출산한 경우에는 휴가 일수가 현행 15일에서 25일로 늘어나고, 사용기한은 120일에서 150일, 분할 횟수도 3회에서 최대 5회로 확대된다.만약, 개정안 시행일 기준으로 배우자가 출산한 지 90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기존 휴가 10일을 모두 사용한 경우라도 개정 규정에 따라 확대되는 10일만큼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미숙아를 출산해 자녀가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경우, 출산휴가를 100일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시행일 이후 미숙아를 출산한 경우, 90일의 출산휴가가 종료되기 7일 전까지 해당 사실을 증빙할 수 있는 진단서 등을 제출하면 10일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연원정 인사처장은 “출산을 앞둔 공무원들이 향후 확대된 휴가 일수를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초저출생 극복을 위한 근무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및 관련 예규 개정안 주요내용은 (메디컬월드뉴스 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김나성 기자
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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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도로정비 15개 우수기관 선정…충남, 울산시, 거제시 최우수
지난해 도로 정비 최우수 기관은 충청남도(지방도), 울산광역시(특·광역시도), 경남 거제시(시·군도), 대전 유성구(구도),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고속국도), 국토교통부 광주국토관리사무소(일반국도)이다.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이와 같이 지난해 각급 도로별 도로 포장 및 안전시설 정비 및 관리실태 등을 종합 평가해 15개 우수 도로관리청을 선정·발표했다.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충청남도는 포장도 보수 / 울산광역시는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 경남 거제시는 배수시설 정비 / 대전 대덕구는 구조물 보수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최우수상을 수상한 6개 기관에 최우수 기관기를 수여하고, 최우수상을 포함해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한 15개 기관의 근무자 26명에는 국토부 장관표창을 수여한다.국토교통부는 매년 연간 2회(춘․추계) 도로정비기간을 지정해 전국 도로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점검결과를 토대로 춘계에는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추계에는 내부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 합동평가단의 종합평가를 실시한다.추계 평가 시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 우·배수시설물이나 비탈면, 도로파임 등의 적기 보수 여부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한 제설자재 및 장비 확보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현장평가(70%)와 행정평가(30%)를 실시․합산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국토교통부 유병수 도로관리과장은 “매년 2차례 시행하는 도로정비기간외에도 연중 지속적으로 도로포장,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철저히 정비하여,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한편 2024년 도로정비 평가 현황은 (메디컬월드뉴스 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김나성 기자
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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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 통합 시행계획 공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가 지난 2월 6일 2025년도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글로벌 기술협력에 본격 착수한다. 이 사업에서는 기술력을 가진 해외기관과의 공동 연구개발(R&D)을 통해 국내에서 보유하고 있지 않은 기술을 국내로 신속하게 도입, 기술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감축하여 우리 기업의 기술혁신을 촉진하고, 신기술 개발에 따른 리스크를 낮추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사업규모는 전년 대비(1,658억원) 25.9% 증가한 2,088억원이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시행된다. ◆국제 공동기술개발(942억원)국제공동 기술개발 사업은 우리나라와 외국정부 간 합의에 기반하여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양자 공동펀딩형 기술개발과 유레카(EUREKA), 유로스타(EUROSTARS) 등 다국간 협력 플랫폼 참여를 통한 연구개발 과제를 지원하는 다자 공동펀딩형 기술개발(R&D), 글로벌 기업의 수요와 연계한 기술개발 사업 및 IP인수 등 기술도입을 통한 후속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전략기술형 연구개발(R&D)로 추진된다. ◆글로벌산업기술협력센터(1,052억원)글로벌산업기술협력센터 사업은 첨단산업분야 세계 최고 연구역량을 보유한 해외 연구기관에 협력거점을 설치하고, 우리 기업과의 중장기·중대형 공동 연구개발(R&D)(최대 5년, 총 100억 이하)을 통해 차세대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우리 기업의 글로벌 기술역량 내재화를 지원한다.◆글로벌산업기술 연계(35억원)글로벌산업기술연계 사업을 통해서는 글로벌 기업의 연구개발 투자를 유도하고, 해외 선도기술의 유입·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국내기업과 외국인투자기업 간 공동연구를 지원한다.◆국제협력기반구축(49억원) 우리 기업들의 공동 연구개발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원활한 연구개발 수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협력기반구축사업을 통해 글로벌 기술협력 포럼 개최, 재외 한인공학자를 통한 기업지원 등도 병행하여 시행한다.통합공고의 상세한 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 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메디컬월드뉴스]
김나성 기자
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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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민 10명 중 4명 산림휴양 경험
지난해 국민 10명 중 약 4명이 자연휴양림을 방문한 것은 물론 산림휴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청장 임상섭)에 따르면 2024년도 자연휴양림 이용자는 1,998만 명이다. 시설별로 살펴보면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자 수는 429만 3,000명, 공립 1,513만 9,000명, 사립은 54만 7,000명으로 집계됐다. 국립자연휴양림 중 가장 방문객이 많은 곳은 절물(제주시), 유명산(경기), 대관령(강원) 등이었다.공립자연휴양림 중에서는 만인산·장태산(대전), 조령산(충북), 안면도(충남) 휴양림의 이용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전국적으로 자연휴양림은 국립 46개소, 공립 129개소, 사립 24개소 등 총 199개소가 운영 중이다. 자연휴양림 이용자 수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시설 확충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의 약 94%가 자연휴양림을 알고 있으며, 약 57%가 향후 이용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자연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응답자의 약 73%가 휴양림 시설의 추가 조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산림청 송준호 산림복지국장은 “휴양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보완해 모든 국민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숲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메디컬월드뉴스]
김나성 기자
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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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제대로 알기]환절기 반복되는 코 막힘과 재채기, 알레르기 비염 검사 방법은?
김지원 기자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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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 대한 모든 것]성장기 치아교정, 필요한 이유와 주의점은?
김지원 기자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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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시술 제대로 알기]개인의 피부 특성과 시술 부위 등에 따른 맞춤 솔루션 필요
김지원 기자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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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 대한 모든 것]수술 정확도 높이는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트리오스5’ 주요 특징은?
김지원 기자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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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초콜릿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은?
김영신 기자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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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 대한 모든 것]임플란트, 정밀 진단 통한 개인별 맞춤 계획 후 진행 필요
김지원 기자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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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시술 제대로 알기]겨울철 다양한 피부 문제, 맞춤형 접근 중요…리프팅부터 스킨부스터까지
김지원 기자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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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시술 제대로 알기]자연유착 쌍꺼풀부터 상∙하안검까지…개인별 맞춤 계획 필요
김지원 기자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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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AI챗봇, 뉴스기사 질문에 절반은 왜곡 답변"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주요 인공지능(AI) 챗봇이 뉴스 기사를 상당한 수준으로 곡해해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여러 사례가 파악됐다고 영국 BBC 방송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BBC 연구팀은 오픈AI의 챗GPT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코파일럿, 구글 제미나이, 퍼플렉시티가 자사 뉴스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 뒤 100여 개 질문을 던지면서 BBC 콘텐츠를 활용해 답하라고 요구했다.이들 챗봇이 제시한 답을 각 기사의 주제에 전문성이 있는 기자들이 정확성, 공정성, 충실한 인용 측면에서 평가했다.그 결과 AI 챗봇 답변의 51%에는 어떤 형태로든 '상당한 문제'가 있고 91%에는 '약간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19%는 사실 언급, 날짜, 수치 등 사실관계에 오류가 포함된 답을 내놓은 것으로 분석됐다.챗GPT는 하마스 수장 이스마일 하니예가 지난해 7월 이미 사망했는데도 지난해 12월 시점에 '하마스 지도부의 일원'으로 언급했다. 또한 챗GPT와 코파일럿은 지난해 7월 영국 총리에서 퇴임한 리시 수낵과 2023년 3월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에서 퇴임한 니컬라 스터전을 현직으로 표현했다.제미나이는 영국 공공의료 국민보건서비스(NHS)가 "사람들에게 전자담배를 시작하지 말도록 조언하며 금연을 원하는 흡연자에게 다른 방법을 써야 한다고 권고한다"고 답했다. 이는 전자담배가 완전히 무해하지는 않으나 금연을 위한 수단 중 하나라고 보는 NHS의 실제 권고 내용과 다르다.BBC 연구팀은 챗봇이 기사에 인용된 사람의 의견을 사실인 것처럼 제시하거나 기사에선 의도되지 않은 의견을 답변에 집어넣는 사설화(editorialisation) 사례도 발견했다.예를 들어 의회에 상정된 조력사망법안과 관련, 챗GPT와 코파일럿은 조력사망에 대한 '엄격한' 제한이 제안됐다고 서술했다. 제한이 엄격하다는 것은 이 법안을 발의해 추진 중인 하원의원의 의견일 뿐인데도 사실인 듯이 쓰였고, BBC 기사에 있는 조력사망 반대론자들의 견해는 챗봇의 답변엔 없었다.제미나이는 신생아실에서 아기 여러 명을 연쇄 살해한 혐의에 대해 법원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간호사 루시 렛비가 결백하느냐는 질문에 "그가 유죄라고 생각하는지, 무죄라고 생각하는지 결정은 각 개인에게 달려 있다"는 오해를 일으킬 법한 답을 내놓기도 했다.AI 챗봇이 BBC 기사에서 가져온 내용이라며 답을 제시했는데, 출처의 원래 내용과 다르게 바뀌었거나 언급되지도 않은 내용으로 평가된 경우도 13%였다.BBC는 영국 그룹 원디렉션의 리엄 페인 사망 당시 유족이 성명에서 "그를 친절하고, 재미있고, 용감한 영혼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는데 퍼플렉시티는 이를 "그를 친절하고, 다정하고, 용감한 영혼으로 언제나 기억할 것"으로 바꿔 제시했다.연구팀은 보고서에서 "AI 챗봇은 현재로서는 정확한 뉴스를 제공한다는 신뢰를 받을 수 없다"며 "BBC 저널리즘을 왜곡함으로써 시청자를 오도할 위험이 있다"고 평가했다.
메디컬월드뉴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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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대표 음식 ‘부럼’과 ‘약밥’, 실제 건강엔 어떨까?
이다금 기자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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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시술 제대로 알기]개인별 피부 상태 고려한 안티에이징 맞춤형 접근 필요
김지원 기자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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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시술 제대로 알기]동안 성형…충분한 상담+개인별 맞춤 솔루션 중요
김지원 기자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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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이미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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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병원계 이모저모⑤]성빈센트, 아주대, 중앙대광명, 서남병원 등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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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제약사 이모저모]멀츠, 셀트리온, 아피메즈US, 파마코바이오 등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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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월 제약사 이모저모]멀츠, 신신제약, 한미, 큐라클, 파로스아이바이오 등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