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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료기기업체-병원, 해외진출 합심 - 경기도, 30일 의료산업 융복합 발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
  • 기사등록 2013-10-30 23:26:22
  • 수정 2013-10-31 00: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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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한류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도가 도내 의료기기업체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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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30일 오후 2시 도청 국제회의실에서 도내 의료기기 수출업체 해외환자 유치병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카자흐스탄 알마티 소재 경기의료지원센터(GMBC)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산업 융복합 발전을 위한 의료기기 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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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경기도의 우수 의료기술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도내 의료기기업체의 해외진출을 방안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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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현재 LA 카자흐스탄 알마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경기도 의료홍보 병원해외진출 연계 수출지원 바이어 발굴 등 업무를 통해 경기도 의료한류의 해외 거점역할을 하는 경기의료지원센터의 역할을 강화한다.
 
GMBC는 의료기기 업체의 수출지원을 비롯해 의료기기업체 타깃 국가별 데이터 및 해외 인허가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의료기기 업체의 현지 지사 역할을 수행키로 했다. 또 해외의료학술대회에 의료기관과 의료기기업체가 해외의료인과 바이어를 대상으로 홍보회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해외환자를 유치하는 도내 병원들은 임상연수를 받는 해외의료인들이 도내 의료기기 업체의 우수한 의료기기를 견학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연수생들은 연수 시 임상기술 뿐만 아니라 병원 내 의료장비 시스템까지 배우기 때문에 의료 연수 후 자국으로 돌아가면 실제 구매자 역할을 한다는 것이 경기도의 설명이다.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도는 앞으로 병원시스템 병원 플랜트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등 연관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융합형 의료수출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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