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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고려대안암, 양산부산대, 전북대병원, 대구가톨릭대의료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6-07-09 21: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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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고려대안암병원 연구중심병원 육성과제 2주관 과제, 2026년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 선정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연구중심병원 육성과제 2주관 과제가 ‘2026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우수성과 30선’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이종 데이터 융합 초정밀 진단 플랫폼 구축’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김태훈 연구부원장(이비인후과 교수)이 연구책임자를 맡아 수행하고 있다. 

고려대안암병원은 이번 과제를 통해 비대면 원격진단 로봇 기술을 고도화하고, MUTE-Seq 기반 초정밀 암 진단 기술을 실제 의료 현장 적용과 상용화 단계로 연결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의료 R&D를 통해 창출된 우수 연구성과를 발굴해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인공지능, 정밀의료, 첨단 의료기기, 신약개발 등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을 이끌 수 있는 성과와 글로벌 기술수출, 국내 사업화 성과 등이 주요 선정 대상이 됐다.

이번 선정은 고려대안암병원이 축적해 온 임상 경험과 의료 데이터, 연구 인프라가 원격진단과 초정밀 암 진단 분야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김태훈 연구부원장은 “이번 선정은 안암병원이 축적해 온 임상 역량과 연구 인프라, 산학연병 협력 체계가 실제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초정밀 진단 플랫폼과 미래형 의료기술을 발전시켜 국민 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성모안과의원, 대구가톨릭대의료원에 발전기금 1억원 쾌척

경주성모안과의원이 지난 8일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신홍식 신부)에 의료원 발전을 위한 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이번에 기탁된 발전기금은 의학 연구 활성화, 그리고 우수 의료 인재 양성 등 의료원의 중장기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을 구축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경주성모안과의원 김형일 원장은 “지역 보건 의료의 중심축 역할을 하며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이번 기금이 의료원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 사회 의료 질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신홍식 신부는 “의료계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의료원의 비전과 도약에 깊이 공감하며 뜻깊은 성원을 보내주신 경주성모안과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숭고한 뜻을 받들어 우리 의료원이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료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2026 Bio Insight Demo Day’개최

양산부산대병원 개방형실험실 사업단(단장 유학선)은 지난 7일 부산 코모도호텔 해마루홀에서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허브와 공동으로 ‘2026 Bio Insight Demo Day(바이오 인사이트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바이오, 헬스케어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 22개사와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엔젤투자기관 등 12개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핵심 기술과 사업모델을 소개했으며, 투자기관들은 기업별 IR 자료를 검토한 뒤 1: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유학선 양산부산대병원 의생명융합연구원장은 “이번 Bio Insight Demo Day는 혁신 기술을 가진 바이오 기업과 전문 투자기관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허브를 비롯한 다양한 혁신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대병원 ‘2026년 감염관리 주간행사 ’ 개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 감염관리센터(센터장 이재현)가 ‘2026년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관 출입구, 호흡기전문질환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앞에서 병원 구성원뿐만 아니라 내원객들에게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일상 속에서 감염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직원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ATP를 활용한 손위생 및 휴대전화 오염도 측정 ▲‘20초를 잡아라’(올바른 손위생 6단계 수행시간 맞추기) ▲올바른 손위생 체험관 운영 ▲감염관리 OX 퀴즈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양종철 병원장은 “감염관리는 환자 안전의 시작이자 의료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근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북대병원 가족 모두가 감염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철저하고 빈틈없는 감염관리 체계를 유지해 지역민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병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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