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립중앙의료원‘2026년 중앙모자의료센터 심포지엄’개최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중앙모자의료센터가 지난 24일 서울 중구 보코명동호텔에서 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 시·도 및 모자의료센터 등 유관기관 사업 담당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중앙모자의료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모자의료 전달체계, 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 전략은?’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발표 및 패널 토의를 통해 모자의료 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모자의료 인프라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과제와 지원 전략’을 중심으로 ▲안전한 분만 환경 조성을 위한 과제 및 지원 전략(이정신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 사무관) ▲모자의료 전달체계의 안정적 구축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이병국 세종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중증모자의료센터 운영 현황 및 개선방안(오수영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의 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생명을 잇는 산모·신생아 전원 이송체계 구축’을 주제로 ▲모자의료 정보시스템 구축 및 전원전담팀 운영 성과와 향후 과제(서지우 중앙모자의료센터장) ▲모자의료 진료협력 모델에서의 전원조정체계 운영 현황과 성과(조현진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산부인과 교수) ▲고위험 산모·신생아 이송체계 고도화 전략 제언(김진규 전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서지우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모자의료센터장은 “지난해 9월부터 모자의료 전원전담팀 운영을 통해 산모의 안전한 분만을 위한 응급 전원이송을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모자의료기관 간 연계·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모자의료 전달체계 개선 및 정책추진을 위한 지자체 지원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심장이식 200례 달성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이 최근 심장이식 200례를 달성했다.

이 병원의 심장이식 환자 3년 생존율은 79.53%, 5년 생존율은 78.45%로, 2024년 보고된 전국 심장이식자 평균 생존율(3년 76.99%, 5년 73.36%)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이식센터장 주민호 교수(심장혈관흉부외과)는 “심장이식은 고난도 수술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체계적인 팀 운영과 수술 후 관리”라며 “축적된 임상 경험과 다학제 협진 시스템을 기반으로 환자 안전과 장기 생존율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환기내과 이수용 교수는 “말기 심부전 환자에게 심장이식은 생존 연장과 삶의 질 개선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치료 방법”이라며 “이식 전 단계부터 수술 후 장기 추적관리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 진료체계를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림대성심병원, 평촌 청소년 오케스트라 겨울 공연 개최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김형수)이 지난 24일 이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평촌청소년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함께 병원을 찾은 내원객과 보호자, 교직원에게 문화적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헤르만 네케가 작곡한 ‘크시코스의 우편마차’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세상’, ‘미녀와 야수’, ‘캐리비안의 해적’, ‘Time to say goodbye’ 등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과 영화 OST가 연주됐다.
경쾌한 오프닝 곡과 함께 다양한 악기의 합주가 어우러지며 병원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한편 평촌청소년오케스트라는 안양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2019년부터 매년 정기연주회와 지역 봉사 연주, 교류 음악회,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전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