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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이비인후과 특화 영상시스템 ‘비세라 에스’ 국내 출시 - 영상 프로세서·광원·스트로보스코피 단일 장비 통합으로 원스톱 진료 구… - NBI 기술 활용한 고해상도 영상으로 후두·성대 질환 진단 정확도 향상 - 동영상 녹화 기능 추가로 검사 결과 포괄적 기록·관리 가능
  • 기사등록 2025-12-08 22: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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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대표 타마이 타케시)이 이비인후과 외래 진료 환경에 최적화된 차세대 외과용 영상 시스템 ‘비세라 에스(VISERA S, OTV-S500)’를 국내에 출시했다.


◆이비인후과 진료 특화 통합 시스템

비세라 에스는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등 외래 진료 환경에 최적화된 영상 프로세서다. 

특히 이비인후과 영역의 후두, 음성 질환 및 비강 진단에 특화됐으며, 올림푸스의 다양한 경성 및 연성 내시경과 호환되어 외래 진료의 효율성을 높인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영상 프로세서와 광원, 스트로보스코피를 단일 장비에 통합한 점이다. 

복잡한 장비 구성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원스톱 진료가 가능해져 의료진에게 최적화된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후두미세진동검사를 위해 환자가 검사실로 이동해야 했지만, 이제는 진료실에서 바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어 진료 편의성과 효율성이 동시에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상된 영상 품질과 간편한 모드 전환

비세라 에스는 기존 시스템(CV-170) 대비 해상도, 색 재현력, 피사계 심도가 향상됐다. 

기본 백색광 영상 WLI(White Light Imaging)과 성대 진단에 유용한 스트로보스코피(후두미세진동검사법, Stroboscopy) 모드를 버튼 하나로 손쉽게 전환할 수 있어 의료진의 편의성이 높아졌다.

스트로보스코피 모드는 성대의 진동 주기와 비슷한 속도로 빛을 깜빡여 성대의 움직임을 천천히 관찰할 수 있어 음성 장애나 성대 질환 진단에 유용하다. 

또한 올림푸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NBI(Narrow Band Imaging) 기술을 활용해 병변의 특성에 따라 최적화된 방식으로 관찰할 수 있다.

NBI는 점막의 미세 혈관과 표면 구조를 보다 뚜렷하게 관찰하기 위한 기술로, 혈류 내 헤모글로빈이 흡수하는 두 가지 좁은 파장대의 빛을 활용해 조직 대비를 강화함으로써 병변 감지에 도움을 준다.


동영상 녹화 등 기록 기능 강화

기록 기능 측면에서는 선명한 정지 영상을 포착하는 '프리 프리즈(Pre-freeze)' 기능을 지원한다. 정지 영상만 저장할 수 있었던 이전 모델과 달리 고품질의 동영상 녹화까지 가능해져 검사 결과를 보다 포괄적으로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타마이 타케시 올림푸스한국 대표는 “비세라 에스는 특히 이비인후과 진료 환경에서 필요한 핵심 기능을 통합한 시스템으로, 보다 정밀하고 효율적인 진단 환경을 제공한다”며 “의료진이 진료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여러 요소들을 고려해 개발된 만큼, 비세라 에스가 국내 이비인후과 진료의 진단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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