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삼성창원병원, 첨단 로봇수술 3천례 돌파
삼성창원병원이 첨단 로봇수술 3,000례를 돌파했다.

이 병원은 지난 2017년 12월 첨단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를 도입하며 본격적으로 로봇수술을 시작한 후 2021년 12월 1,000례, 2023년 10월 2,000례, 2025년 7월에는 도입 7년 7개월 만에 3,000례를 돌파했다.
진료과별로는 산부인과가 1,230건(41%)으로 가장 많았고, 외과 871건(29%), 비뇨의학과 841건(28%) 등이 뒤를 이었다.
이 병원 로봇수술센터장 산부인과 김창운 교수는 “삼성창원병원은 다빈치 Xi와 SP 시스템을 모두 운영하며, 환자의 상태와 각 질환에 특화된 맞춤형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라며, “3,000예 달성을 계기로 앞으로도 중증·고난도 질환 치료에 있어 지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여러 분야의 의료진과 함께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진료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성빈센트병원,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시범 사업 운영
성빈센트병원이 지난 7일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시범 사업 운영에 들어갔다.
‘심층진찰’은 중증 및 희귀난치성질환 등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에 장시간의 진료가 필요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15분 이상의 충분한 진료시간을 제공하는 전문적·심층적 의료서비스로 방사선종양학과, 소아청소년과, 외과, 이비인후과, 종양내과, 재활의학과, 노년의학클리닉(가정의학과·내과) 등 총 7개 진료과 18명의 의료진이 심층진찰에 나선다.
진료 대상은 진료과별 질환 및 기준에 따라 의사가 심층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초진 환자다.
◆한림대성심병원, 평안동 주민 대상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 실시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김형수)이 지난 6월 14일 안양시 초원어린이공원에서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한림대성심병원의 한림느린소사회봉사단과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평안동주민자치위원회, 안양시동안치매안심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무료 건강검진은 평안동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을 포함한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혈당과 혈압 측정은 물론 구강검진, 골밀도 검사, 폐 엑스레이 촬영, 재활치료 및 금연·치매 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돼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검진했다.
이승대 행정부원장은 “이번 무료 건강검진은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주민들과 함께 기획한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대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