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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합성신약 CMC 워크숍’ 개최 - 5월 20일 엘타워서 ‘합성신약 개발을 위한 CMC 전략’ 주제로 세미나 진행
  • 기사등록 2025-04-18 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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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오는 5월 20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제약 분야 합성신약 개발을 위한 CMC(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s) 전문지식 교류의 장인 ‘합성신약 CMC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분야별 최고 전문가 참여로 실질적 정보 제공

이번 워크숍은 ‘합성신약 개발을 위한 CMC 전략’을 주제로 품목별 최신 정보와 CMC 고려사항에 대한 전문가 강연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기조연설에서는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오상호 상무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합성신약 공정개발 트렌드와 전망을 발표한다.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청장을 역임한 이화여대 약학대 이수정 교수가 규제기관 관점에서의 CMC 개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합성신약 Impurity 이슈, 방사성의약품 치료제, 합성 펩타이드 치료제 등을 주제로 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지며, 각 분야별 최신 동향과 개발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및 고려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 소그룹 토론으로 실질적 문제 해결 모색

세미나에 이어 참가자들은 3개 주제별 소그룹으로 나뉘어 전문가 주도의 자유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참석자들은 사전에 공개되는 세부 토론 주제를 확인한 후 희망 그룹에 신청하게 되며, 각 그룹당 전문가 2명이 토론을 이끌게 된다.


이번 워크숍은 4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사전등록을 접수하며, 온라인 링크를 통해 유료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신청 방법은 등록 링크 또는 보산진 ‘제약산업정보포털’ 공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 위한 지원 확대

김용우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은 “지난해 첨단제약바이오 CMC 개발 워크숍의 성공적 개최는 국내 기업들의 신약 개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보여주었다”며, “올해는 합성신약과 바이오의약품을 구분해 순차적으로 워크숍을 준비하고 있으며,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경제 위기와 불안정한 국제 통상 환경에 대응해 국내 기업들의 역량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가 중요하다”면서, “보산진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세미나를 개최하고 기업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수요에 기반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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