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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5년 투자유치 기술설명회 통해 유망 창업기업 17개사 발굴 - 4월과 6월 K-BIC STAR DAY 통해 의료기기·의약품 분야 혁신기업 지원
  • 기사등록 2025-03-22 01: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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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2025년 투자유치 기술설명회(K-BIC STAR DAY)’를 위한 보건의료 분야 유망 창업기업 17개사를 선정해 투자 유치를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 역대 최다 지원 속 17개 혁신기업 선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한 달간 보건산업 전분야 초기 창업기업(Seed∼Series B 투자단계)을 대상으로 1, 2차 통합 모집공고를 진행했다. 


사업 시작 이후 가장 많은 50여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심사를 통해 시장성·기술성·사업성이 높은 창업기업 17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 중에는 소리와 전기 자극을 통해 대뇌 가소성을 활성화시켜 퇴행성 뇌질환을 치료하는 전자약을 개발하는 ‘뉴라이브’ 등 의료기기 분야 6개사와 빌리루빈 나노입자를 활용해 신약을 개발하는 ‘빌릭스’ 등 의약품 분야 11개사가 포함됐다.

(표)2025년 K-BIC STAR DAY 선정 기업

◆ 맞춤형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 운영

이번에 선정된 17개 기업은 오는 26일부터 전문가 컨설팅, 기업 소개자료 제작, 홍보, 기술설명회(IR), 1대1 투자 만남 등 보산진의 종합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8개 기업은 4월 24일 보건산업현신창업센터에서 개최될 1차 행사에, 나머지 9개 기업은 6월 26일 개최될 2차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 투자유치 성과 확대 기대

보산진은 지난 3년간 ‘K-BIC STAR DAY’를 통해 80개사를 발굴해 1,187억원의 누적 투자 유치 성과를 창출했다. 


이철행 단장은 “바이오 분야 초기 창업기업들의 투자유치 역량 함양과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정례적인 기술설명회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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