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동방메디컬(대표이사 김근식)이 미용·성형 브랜드 ‘ELASTY(엘라스티)’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지난 2월 17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TBILISI AESTHETIC MEETING’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방메디컬의 조지아 독점 파트너사 N-Pharma와 공동 개최한 자리로, 현지 미용·성형 의료진을 대상으로 PDO 실 및 필러를 활용한 최신 미용 시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의 Radisson Blue Iveria Hotel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성형외과 전문의 Dr. Aydin Saray가 연자로 나서 △자연 필러를 활용한 얼굴 윤곽 형성 기법, △PDO 실 및 MESHFILL™을 이용한 시술 원리와 합병증 해결법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강의에는 현지 의사 300명 이상이 참여해 큰 홍보 효과를 거두었다.
유럽 현지에서 동방메디컬이 개발한 미용·성형용 브랜드 ‘ELASTY’의 PDO 실과 MESHFILL(메쉬필)이 현지 의료진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실시간 라이브 시연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행사 이후 현지 병·의원들의 제품 도입 논의가 이어지며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동방메디컬 관계자는 “조지아 시장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글로벌 미용의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현지 의료진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향후 동유럽 및 인근 시장까지 브랜드 인지도를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ELASTY(엘라스티)는 국내 식약처(MFDS), 미국 FDA, 유럽 CE 승인을 획득한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기기 브랜드로, HA 필러와 PDO 실 제품을 앞세워 의료기기 및 미용의료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 태국 식약처(TFDA)로부터 ‘F’ 및 ‘F PLUS’ 제품에 대한 품목 허가를 획득하며, 기존 허가받은 ‘D PLUS’ 제품에 이어 글로벌 시장 내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