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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제약사 이모저모]갈더마, 비보존제약, 셀트리온, 한미약품 등 소식
  • 기사등록 2025-08-11 07: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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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제약사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갈더마, 스컬트라-레스틸렌 병용요법 임상 4상 결과 최초 발표

갈더마는 약물을 이용한 체중감량으로 안면부 볼륨 감소를 경험한 환자를 대상으로 스컬트라와 레스틸렌 리프트™ 또는 볼림™ 병용 시 시술 효과를 평가한 임상 4상 결과를 최초로 발표했다.

9개월차까지의 최종 분석 결과, 스컬트라-레스틸렌 병용요법은 체중감량으로 인한 안면부 볼륨 감소를 효과적으로 개선했으며 그 효과는 9개월차까지 유지됐다. 

환자의 91.4%는 체중감량 후 안면부 처짐을 경험하는 사람에게 해당 병용요법을 추천하겠다고 응답했다.


◆비보존제약, 국내 최초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 출시

비보존제약이 국내 최초 비마약성 진통제 ‘VVZ-149(제품명 어나프라주)’의 상업화를 앞두고 통증 치료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말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오는 3분기 국내 출시가 예정돼 있다.

어나프라주는 마약성 진통제 수준의 강력한 진통 효과를 보이면서도 중추신경계 부작용이 없는 혁신신약이다.


◆셀트리온, '앱토즈마' IV 제형 美서 CRS 적응증 허가 추가 승인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앱토즈마(토실리주맙)의 정맥주사(IV) 제형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사이토카인방출증후군(CRS) 적응증에 대한 허가를 추가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앱토즈마 IV 제형은 류마티스관절염, 거대세포동맥염, 전신형 소아특발성관절염 및 다관절형 소아특발성관절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RS까지 오리지널 의약품이 미국 내 획득한 전체 적응증에 대해 동일한 허가를 확보하게 됐다.


◆한미약품, 세계 첫 ‘근육 증가’ 비만신약 임상 진입 청신호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로 근육량 증가를 실현하는 ‘신개념 비만치료제(LA-UCN2, HM17321)'의 고무적인 임상이행연구 결과를 확보하며 글로벌 임상 1상 진입에 청신호를 켰다. 

지난달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ISMB/ECCB 2025'에서 HM17321의 근육량 증가 및 근기능 강화 등 대사 건강을 증진시키면서 비만 개선 효과를 확인한 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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