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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참메드, 사노피, 신풍제약, 한미약품 등 소식
  • 기사등록 2025-01-28 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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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제약사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동아참메드, 감염병 예방용 방역 살균소독티슈 ‘이디와입스에이치피’ 출시

동아참메드(대표이사 사장 정재훈)가 감염병예방용 방역 살균소독티슈 이디와입스에이치피 (ED WIPES HP)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단 1분내에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해 4log이상의 사멸 효과를 나타내며, 특히 의료기관 감염관리에서 중요한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CRE)등 다제내성균에 대해서도 1분만에 사멸능력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동아참메드 관계자는 “환경부는 유럽연합, 미국 등의 선진적인 살생물제 안전관리 제도를 도입해 소독제 안전성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동안 소독제 관련 내성문제가 심화돼 다제내성균 감염관리를 위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 절실한 상황이다.”라며, “이디와입스에이치피가 기존 4급 암모늄 성분 제품의 한계를 뛰어넘어 의료기관 감염관리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노피 영아 6가 혼합백신 헥사심, 올해부터 무료 접종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 대표 배경은) 영아용 6가 혼합백신 ‘헥사심프리필드시린지주(Hexaxim, 이하 헥사심)’가 2025년 1월 2일부터 국가예방접종사업(National Immunization Program, NIP)에 공식 도입, 전국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헥사심은(2025년 1월 기준) 기존 5가 혼합백신을 통해 예방 가능한 5가지 감염병(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에 더해 B형 간염까지 총 6가지 감염병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다. 

접종 대상은 출생 시 B형 간염 단독 백신을 접종한 영아로, 생후 2·4·6개월 시점에 총 3회 접종한다. 

다만, B형 간염 양성 산모 출생아는 B형 간염의 수직감염 예방이 필요하기에 기존과 동일하게 5가 혼합백신과 B형 간염 단독 백신으로 접종한다.


헥사심은 전국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박희경 사노피 백신사업부 대표는 “헥사심의 NIP 도입은 헥사심이 지닌 공중보건적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로, 이를 통해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의료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사노피는 한국의 오랜 공공보건 파트너로 국내 감염 질환 예방에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원활한 접종 환경을 조성하고, 적시에 백신을 공급함으로써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풍제약, 2025년 시무식 개최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이 지난 2일 신풍제약 본사와 안산 공장에서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유제만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불안정한 대내외적 정세와 어려운 제약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난 해는 유착방지제 ‘메디커튼’의 국내 매출액 100억 달성과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의 PMI 공공조달로 인한 수출액 100억 달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5년은 신풍제약이 쌓아온 R&D 역량을 토대로 국내 및 해외시장 개척, 신약과제 가시화,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매출 목표를 달성하고 지속적인 회사 발전의 기반을 구축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미약품, 지속가능성 평가지수 ‘DJSI 코리아’ 신규 편입

한미약품이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2024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DJSI) 코리아 지수’에 신규 편입됐다.


한미약품은 환경 정책과 기후 전략, 품질 관리, 산업 보건 및 안전, 비즈니스 윤리 등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에 처음으로 편입됐다.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전사적 노력이 결실을 맺어 DJSI 코리아 지수에 편입되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기업가치를 더욱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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