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제약사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우수자원봉사자 기업부문’ 표창 수상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5일 동대문구가 실시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자원봉사자 기업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중랑천 일대 메타세쿼이아길 조성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해 동대문구의 탄소중립실천과 녹색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다.”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엔(UN)은 1985년 12월 5일을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로 제정했다. 우리나라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2005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동화약품 ‘부채표 배∙도라지 쌍화’ 리뉴얼 출시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이 ‘부채표 쌍화골드’ 출시 22주년을 맞아 기관지 건강에 좋은 배, 도라지, 벌꿀 등 3가지 성분을 추가해 ‘부채표 배∙도라지 쌍화’로 리뉴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부채표 배∙도라지 쌍화’는 기존 제품 대비 성분부터 용량 및 디자인까지 업그레이드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부채표 배∙도라지 쌍화는 즐거운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니즈와 기호를 반영해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쌍화음료이다.”라며, “기침, 호흡기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을 담은 부채표 배∙도라지 쌍화로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바이엘 코리아 ‘2024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가 2024년 한 해 동안 자사의 지속가능성 가치의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그 성과를 담은 ‘2024 지속가능성 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 2024)‘를 첫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올해 초 선정한 바이엘 코리아의 4가지 지속가능개발목표(▲기아 종식, ▲헬스케어, ▲기후변화 대응, ▲양성 평등 및 다양성)를 기반으로 서스테이너빌리티 앰버서더가 주도한 다양한 활동과 성과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수치화해 담았다.
이진아 대표는 “올해 처음으로 발간한 바이엘 코리아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결과물의 규모를 떠나 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는 점에 가장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를 통해 바이엘이 추구하는 비전과 목표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향후 더 발전된 전략을 수립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궁극적으로 지속가능성의 가치가 우리 사회에 실질적인 임팩트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GC녹십자, 공정거래 아카데미 개최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아카데미를 개최하며 ‘윤리경영’ 강화에 나섰다.
이번 공정거래 아카데미는 ▲지출보고서 ▲CSO(Contract Sales Organization, 영업판매대행사) 신고제 ▲제약회사 리베이트 사례 등 임직원들이 업무 활동에서 빈번하게 접할 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허은철 대표이사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CP(Compliance Program)를 준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아카데미 자리를 빌어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 문화를 더욱 견고히 하고, 임직원 각자가 윤리경영에 적극 앞장서기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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