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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병원계 이모저모②]대구가톨릭대, 순천향대천안, 양산부산대, 화홍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4-10-14 20: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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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대구가톨릭대병원 류마티스센터, 아‧태류마티스학회(APLAR) ‘최고 기관’ 선정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류마티스센터가 지난 8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26차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APLAR)’에서 ‘Center of Excellence(최고 기관)’에 선정됐다.


이 센터는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Center of Excellence’ 자격을 갖게 됐으며, 지난 8월부터 2027년 7월까지 3년간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대구가톨릭대병원 류마티스센터 최정윤 교수는 “저명한 국제학회로부터 인정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특히 이러한 성과를 얻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류마티스 질환의 치료와 연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좋은 성과를 만들고 최고 기관 자격을 유지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1963년 시드니에서 설립된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는 2016년부터 해마다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내 류마티스센터를 대상으로 연구, 수련과 교육, 환자 진료 등 3가지 분야의 업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기관을 ‘Center of Excellence’로 선정하고 있다.

‘Center of Excellence’는 아시아·태평앙 류마티스학회 선정위원회가 지난 10년간의 업적을 심사해 선정한다. 이는 해당 기관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류마티스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센터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진료 가이드라인 구축에 앞장서며 다른 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과 류마티스 질환의 임상·연구·교육 능력을 높이기 위한 정보와 인적 교류를 수행하게 된다.


◆순천향대천안병원, 호스피스의 날 기념 캠페인 개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이 14일 외래진료관 입구에서 호스피스의 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호스피스의 날(10월 둘째주 토요일)을 맞아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


김은석(방사선종양학과 교수) 호스피스·완화의료실장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긍정 인식과 웰다잉(Well-Dying)의 의미를 되새긴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말기환자와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산부산대병원, 2024 핑크리본 캠페인 ‘유방암 건강강좌’ 개최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 유방센터가 오는 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부산대어린이병원 지하 1층 새싹홀에서 2024 핑크리본 캠페인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병원 정윤주 유방센터장은 “국내 여성 암 발명률 1위인 ‘유방암’은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써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많은 여성에게 유방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방암 치료에 대한 정보와 치료 중 혹은 치료 후 관리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자 한다.”라며, “유방암 환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GE 헬스케어-화홍병원, MOU 체결

GE 헬스케어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용덕)가 수원 화홍병원과 화홍병원 이세호 병원장, 박용석 기획조정실장, 민관홍 진료지원실장, 강성욱GE헬스케어 아시아 총괄 사장, 김용덕 GE 헬스케어 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CT, MRI 등 의료 장비 운영의 효율적 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E헬스케어는 화홍병원을 협력 병원 및 거점 병원으로 지정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의료 장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우선적인 지원 및 최신 사용 기법 및 프로토콜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화홍병원은 GE헬스케어 장비를 운영하는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GE헬스케어에 임상 피드백을 제공하고 장비에 대한 문의 및 현장 방문 등을 통한 정보 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

화홍병원은 딥러닝 신기술이 적용된 MRI 2대를 비롯해, CT, 초음파 등 다양한 장비를 도입해 사용중이다. 


GE 헬스케어 코리아 김용덕 대표는 “지역대표병원인 화홍병원과 협력을 통해 지역 의료 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GE헬스케어는 화홍병원의 장비 운영 안정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며, 글로벌 선도 기술과 서비스를 통한 의료진과 환자 모두의 더 나은 결과 지원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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