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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제약사 이모저모]동화약품, 메디톡스, 멀츠, 셀트리온, GC녹십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4-07-30 07: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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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제약사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동화약품 ‘2025 가송 예술상’ 공모전 개최

동화약품이 ‘2025 가송 예술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주제 부문’과 ‘콜라보레이션 부문’의 2개 부문이다. 


‘주제 부문’은 ‘접선(摺扇; 접는 부채)’의 의미를 재해석한 내용을 주제로 한 시각예술 전 부문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콜라보레이션 부문’은 부채 장인과 협업 가능한 작품으로 장르의 제한없이 응모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적의 만 49세 이하의 최근 3년 이내에 개인전 또는 단체전을 1회 이상 개최한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메디톡스-서울바이오허브, 유망 스타트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지난 2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서울바이오허브사업단(단장 김현우, 이하 서울바이오허브)과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기회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메디톡스는 보유한 R&D역량과 기술 인력, 보유 인프라를 활용해 항체 및 마이크로바이옴 등의 바이오의약품과 항암, 면역, 희귀질환 분야 등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메디톡스벤처투자 및 투자 조합을 통해 투자를 지원하게 된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유망 기업을 발굴, 네트워크를 통한 매칭과 전반적 운영을 지원하며, 연구 시설, 장비, 입주 공간 등의 인프라뿐만 아니라 신기술 실증을 위한 규제 특례 등 혁신 환경을 위한 혜택을 제공한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메디톡스가 보유한 전문적인 R&D 역량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서울바이오허브와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하고 육성할 예정이다.”라며, “함께 성장하기 위한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원 체계 구축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글로벌 에스테틱 의료전문가 세미나 개최

멀츠 에스테틱스(이하 멀츠)가 에스테틱 분야의 권위자인 캐서린 골디(Katherine Goldie, 런던 클리닉77) 박사와 함께 아시아태평양(APAC) 에스테틱 의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의료전문가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벨로테로와 레디어스를 활용한 미학의 완성(Mastering the Art of Aesthetics with Belotero&Radiesse)’을 주제로 지난 6월 1일~2일 영국 코츠월드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약 20명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료 전문가들이 함께 참가해 과학적 원칙과 미학적 혁신에 대해 최신 지견을 논의했다.


멀츠 에스테틱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미학을 의과학으로 구현하는 멀츠의 가치를 기반으로 다양한 국가의 의료 전문가들과 에스테틱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와 심도있는 교육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유럽 승인 권고 획득

셀트리온이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STEQEYMA, 개발명: CT-P43)’에 대해 유럽 품목 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테키마는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등의 적응증으로 허가 승인을 권고 받았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국내에 이어 유럽에서도 스테키마의 품목허가 승인이 가시화되면서 글로벌 우스테키누맙 시장 공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라며,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남은 허가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해 스테키마를 조속히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GC녹십자·노벨파마, 산필리포증후군 치료제 국내 1상 IND 승인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노벨파마와 공동 개발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MPSIIIA)  치료제인 ‘GC1130A’에 대한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1상 IND 승인을 받은데 이어 이번 국내 IND 승인으로 ‘GC1130A’의 다국가 임상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GC녹십자 관계자는 “미충족 의료 수요가 큰 질환인 만큼, 산필리포증후군(A형)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신약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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