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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제약, 사노피, 셀트리온, 한올, GC녹십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4-08-02 07: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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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제약사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동아제약 후원, KBS홀서 메리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진행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메리(대표 박주영)가 주최하는 정기 연주회가 지난 7월 6일 여의도 KBS홀에서 ‘해리포터 콘서트’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정기 연주회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가족 약 200명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청소년 희망재단 학생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의 호응으로 약 1,000개의 KBS홀 좌석이 전석 매진돼 감동을 더했다.”라며, ”동아제약은 앞으로도 메리에 지속해서 후원해, 우리 지역사회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노피, 고용노동부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장관상 수상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이 지난 5월 2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남녀고용평등 공헌 포상’ 기념식에서 모성보호 및 일∙가정 양립 제도, 고용상 기회균등 실현 등 다양한 측면에서 남녀고용평등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남녀고용평등 분야 우수기업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노피는 남녀 임직원 모두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여성 근로자 비율(2020년 46.3% → 2023년 50.8%)과 여성 관리자 비율(2020년 47.3% → 2023년 53.7%)이 모두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사노피 한국법인 배경은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그동안 다양성, 형평성 & 포용성(Diversity, Equity & Inclusion, DE&I)의 기업문화를 강화하며 남녀 모두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써온 사노피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의 좋은 시도와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남녀고용평등에 귀감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 라고 밝혔다.


◆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 영국 품목허가 승인

셀트리온 알레르기성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XOLAIR, 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OMLYCLO, 개발명: CT-P39)’가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으로부터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옴리클로는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중 영국에서 최초로 허가 받은 제품으로, 선점 효과를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받는 영국내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한올바이오파마 ‘약대생 미국 바이오 클러스터 투어’ 진행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약대생 미국 바이오클러스터 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한올바이오파마 약대생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를 대상으로 미국 주요 바이오 기업과 연구기관을 방문하며 신약개발의 다양한 과정과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제2회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무궁무진한(덕성여대 김예진, 이화여대 장나영)’ 팀이 투어에 참여하는 영예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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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엠에스, 2024년 전문무역상사 지정

GC녹십자엠에스(대표이사 사공영희)가 지난 5일 한국무역협회 (KITA)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전문무역상사 제도’에서 ‘2024년도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됐다. 


전문무역상사 제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서 매년 수출 실적과 중견·중소기업 제품 수출 비중을 기준으로 우수한 기업들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GC녹십자엠에스는 이번 전문무역상사 지정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국내 외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이번 전문무역상사 지정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GC녹십자엠에스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국가와의 무역 관계를 확대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서의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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