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기관 의료기사직 관리자 양성 과정’교육 개최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센터장 오영아)가 지난 4월 18일~19일 서울호텔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에서 ‘공공의료기관 의료기사직 관리자 양성 과정’을 개최했다.
주요 내용은 ▲공공보건의료의 핵심, 의료기사의 발전 전략 도출 ▲마스터가 알려주는 의료행정 실제 노하우 ▲인정하고 이해하는, 조직을 위한 소통 워크숍 ▲MZ세대 의료기사 상담을 위한 인사노무법 ▲의료기사의 의료 환경 발전을 위한 직종별 사례 공유 ▲의료기사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로 진행됐다.
◆연세의료원, 장애인의 날 기념 ‘재택근무 장애예술인 전시회’ 개최
연세의료원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의료원에 근무 중인 장애예술인 노OO씨(만 20세, 남)의 작품 전시회를 진행했다.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한 이번 전시회는 5월 10일까지 연세암병원 연결 통로, 세브란스병원 본관 3층 우리라운지에서 작가의 추억이 담긴 공간, 상상력 등을 담아낸 ‘빨간 등대’, ‘미래자동차’ 등 7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연세의료원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장애인 근로자를 꾸준히 채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재능을 살리면서 근로할 기회를 주고자 신규 직무 발굴에 나서며 ‘예술 직무’를 신설했다.
연세의료원은 지체장애 특수학교인 연세대학교 재활학교와 협력해 그림에 소질이 있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채용 전형을 거쳐 작년 9월 장애예술인을 채용했다.
장애예술인이 예술창작활동으로 그린 작품은 매년 장애인의 날에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노씨는 “연세의료원에 입사하고 장애를 넘어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용기를 갖고 작품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윤영남 인재경영실장은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고자 새로 신설한 ‘예술 직무’로 예술장애인을 채용할 수 있었다.”라며, “연세의료원은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선도기업이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간호사회, ‘온(溫)’ 마음 담은 연탄 나눔 실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 간호사회가 총 100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해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해 전주시 완산구 취약계층 6가구에 각 200여 장의 연탄(총 1,220장)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온(溫)’ 마음 담은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김정희 간호부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한 활동에 동참해준 전북대병원 간호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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