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복결핵감염자 중 치료를 하지 않은 사람은 약 12.4배 결핵이 더 발생하고, 치료를 할 경우 최대 90%까지 결핵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연구 결과 이같이 나타났으며, 65세 이상에서도 잠복결핵감염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치료시 위험과 이득을 고려하여 결정하고 철저히 부작용을 모니터링도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국내 상황에 맞게 잠복결핵감염 검진과 치료관리를 제시하는 ‘잠복결핵감염 관리 안내’(이하 안내서)를 지난 8일 발간했다.
이 안내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질병관리청에서 ‘결핵 안심국가 실행 계획(2016.3.24.)’에 따라 실시한 ‘국가 잠복결핵감염 검진 사업’의 효과를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이 안내서는 기존에 ‘결핵예방법’, ‘국가결핵관리지침’, ‘결핵 진료지침’으로 흩어져 있던 잠복결핵감염 법률적, 행정적, 의학적 내용을 한번에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국민들께서는 잠복결핵감염 검진 대상자일 경우 적극적으로 검진을 받으시고, 잠복결핵감염자로 진단된 경우에는 치료를 하면 결핵을 최대 90%까지 예방할 수 있으니, 잠복결핵감염 치료를 받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이번 안내서의 발간이 보건소 및 민간 의료기관에서 결핵예방관리를 수행하는데 유익하게 활용되어, 결핵퇴치에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개발된 ‘잠복결핵감염 관리 안내’는 4월 11일부터 누리집(질병관리청, 결핵ZERO,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게재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인쇄본은 4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지자체·민간의료기관으로 배부한다는 계획이다.
▲ ‘잠복결핵감염 관리 안내’ 주요내용▲잠복결핵감염 검진 및 치료 안내 등은 (메디컬월드뉴스 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