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문제로 논란이 있었던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재유)가 지난 5일 임시총회를 통해 직선제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김재유 회장은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지난 2015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국민의 생명과 건강, 회원의 권익증진을 위하여 보건의료정책 전반에 걸쳐 의료계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라며,“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기존 (구)대한산부인과의사회와의 오인, 혼동의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서 임시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대한개원의협의회 산하단체이기 때문에 산하단체로서 각과 개원의협의회(또는 각과 의사회, 각과 개원의사회)를 둔다는 대한개원의협의회 정관 제3조(산하단체)를 고려하여 기존 명칭에‘개원’을 추가하여 명칭을 정하였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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