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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 추진 - 빅데이터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시설 점검 등
  • 기사등록 2023-05-31 23: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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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마련, 추진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5월 31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된 여름철 민생 및 생활안전 대책(관계부처 합동)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폭염특보(주의보·경보) 발령 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3.4만 명)가 취약노인 50만 명의 안전을 직접 확인(유선 또는 대면방문) 한다는 계획이다. 


▲폭염 정보 제공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이용하는 약 17만 가구는 정보통신기술(ICT) 기기로 폭염 정보도 제공받을 예정이다.


▲다양한 방식 식사 제공

취약 아동이 여름방학 중에도 차질없이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지자체별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단체급식·일반음식점·도시락배달·급식카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식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식중독 사전 예방

어린이집 1.2만 개소 대상 급식·위생 점검(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으로 식중독도 사전에 예방한다. 


▲안전관리 강화 

노숙인·쪽방주민 보호를 위해 주・야간 순찰을 더욱 확대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지원과 쪽방촌 위험물 제거 등 안전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복지사각지대 해소 노력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으로 입수된 위기징후 빅데이터(18개 기관·39종 정보)에 기반하여, 혹서기 주거 취약 위기가구 등을 집중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사회복지시설 2만 개소 대상 시설안전 점검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복지부 소관 사회복지시설 2만 개소 대상 시설안전을 점검하고, 재난대응 대책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복지부 조규홍 장관은“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이번 대책을 차질 없이 시행하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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