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임상노인의학회(회장 조경희, 이사장 송정수)가 새 ‘노인의학’ 교과서 발간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이 학회에서는 지난 2011년 ‘노인의학’ 교과서 1판을 출간했고, 2018년 ‘노인의학’ 교과서 2판을 출간했다.
송정수 이사장은 “학문의 발전은 총알처럼 빠르게 진행되어 4년 전의 지식은 벌써 새로운 지식에 떠밀리고 있다”며. “‘노인의학’ 교과서 3판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2023년 말에 새로운 교과서를 편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학회지 발간 횟수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송 이사장은 “그동안 연 2회 발간하던 학회지를 2023년부터는 연 3회로 발간횟수를 늘려 학술지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상노인의학회는 지난 3년간 시행하지 못했던 임원 workshop을 2023년 2월말에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임상노인의학회가 추구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미션. 비전도 선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조경희(사진 오른쪽) 회장을 중심으로 한 대관업무 강화, 개원이사 2명으로 확대, 지방 개최집담회도 1년에 2회 진행, 연수교육도 1년에 2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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