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11월 8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2,160명으로 총 4,152만 134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이 중 4,320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3,933만 2,490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 총 36만 6,148건
11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총 36만 6,148건(신규 1,089건)이다.
(표)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현황(‘21.2.26. 이후 누계, 단위: 건,%)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35만 3,008건(96.4%)으로 대부분이었다. 
이어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434건(신규 2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1만 840건(신규 14건), 사망 사례 866건(신규 1건)이 신고됐다.

◆얀센 백신 접종자 추가접종 시작
추진단에 따르면 11월 8일부터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추가접종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얀센 백신 접종자는 높은 돌파감염 비율과 접종자의 다수가 활동성이 큰 청장년층인 점을 고려해 기본접종자 전체를 대상으로 접종 완료 2개월 이후 추가접종을 시행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10월 28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약 73.6만 명이 예약을 완료했다.
잔여백신으로 접종할 경우 11월 1일부터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통해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mRNA 백신으로 접종받으며,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받을 경우 기본접종 용량의 절반(0.25㎖, 항원량 50㎍) 용량으로 접종받게 된다.
또  30세 이상 연령층 중 본인이 희망할 경우 보건소에 유선 연락한 후 얀센 백신으로도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추진단은 “돌파감염을 예방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하여 기본접종 완료 후 일정 기간이 지나 추가접종 대상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일정에 맞추어 사전예약을 완료한 후 추가접종을 받아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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