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현재 16-17세 소아청소년 및 임신부 접종, 60세 이상 및 고위험군 대상 추가접종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다.

◆코로나 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및 접종 일정
10월 11일 0시 기준으로 소아청소년은 약 42만 명이 예약(47.3%)했다. 임신부는 약 2,000명, 추가접종은 약 4만 명이 예약했다.
현재 진행중인 코로나 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및 접종 일정은 다음과 같다.
(표)대상별 사전예약 및 접종 일정

◆10월 12일부터 추가접종 시작
10월 12일(화)부터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중 기본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종사자들에 대한 추가접종이 시작된다.
▲코로나19 치료병원 약 160개소 대상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 코로나19 치료병원 약 160개소가 대상이다. 추가접종은 화이자 백신으로 실시되고,  접종은 해당 의료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진행된다.
▲12일부터 순차적 추가접종
코로나19 치료병원은 코로나 19 환자 치료를 위한 거점전담병원, 감염병전담병원, 중증환자 치료병상 의료기관이다. 해당 기관의 종사자 약 4만 5,000명이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추가접종을 받게 된다.
▲기관별 백신 배송 완료
의료기관별로 추가접종 대상자를 사전 조사해 기관별로 백신 배송을 완료했다.
해당 의료기관에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종대상자별 1차, 2차 접종 이력 및 백신 종류를 철저히 확인한 후 예방접종 시행을 당부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 60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필수
• 11월부터 얀센 백신 접종자, 우선접종 직업군 등 대상 추가접종 진행 등
• 코로나19 추가접종 예약 및 접종일정 안내 중
• 코로나19백신 추가접종 세부 시행기준 마련…주요 내용은?
• 11월부터 추가접종 대상자 확대…50대, 기저질환자, 얀센백신 접종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