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 점검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체 자가격리자 전일 대비 652명 증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에 따르면 10월 4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10만 9,964명이다.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141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8만 9,823명이다.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652명 증가했다.
◆23종 시설 총 9,392개소 점검
10월 4일 각 지방자치단체는 식당‧카페(5,556개소), 이‧미용업(525개소) 등 23종 시설 총 9,392개소를 점검해 방역수칙 미준수 6건에 대해 현장 지도를 했다.
경찰청 등과 합동(58개 반, 148명)으로 심야시간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423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했다.
또 10월 3일 종교시설 1만 6,403개소[현장예배 1만 3,355개소(82%), 비대면예배 351개소(2%), 미실시 2,693개소(16%)]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점검인력 7,411명)했다.
◆코로나19 안전신고 개통 후 총 23만 936건 신고
코로나19 안전신고 현황을 살펴보면, 코로나19 안전신고 개통(2020.7.6) 이후 지금까지 총 23만 936건이 신고됐다.
▲9월, 8월 대비 38.5% 감소
9월에는 안전신고 1만 4885건이 접수됐고, 8월(2만 4201건) 대비 38.5%(9,316건) 감소했다.
▲식당>실내체육시설>학교>대중교통 순
주요 신고시설은 식당 1,638건(11.0%), 실내체육시설 630건(4.2%), 학교 589건(4.0%), 대중교통 586건(3.9%), 카페 570건(3.8%), 슈퍼마켓 418건(2.8%) 순으로 확인됐다.
전월 대비 식당과 실내체육시설은 신고 순위에서 변동이 없지만, 학교 개학 및 추석연휴 영향으로 학교(10위 이하→3위) 및 대중교통(5→4위) 신고 순위가 상승했다.
▲집합금지 위반>마스크 미착용 순
위반행위는 집합금지 위반(6,529건), 마스크 미착용(6,046건), 거리두기 미흡(1,000건), 출입자명부 미작성(571건), 발열체크 미흡(410건) 순으로 확인됐다.
▲19만 7,270건에 행정조치
그간 안전신문고로 신고된 총 26만 936건 중에서 중복신고, 확인 불가, 자진 철회 등을 제외한 19만 7,270건에 대해 과태료 부과 362건, 고발 193건, 계도 19만 6,538건 등 행정조치를 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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