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가 변이바이러스 감시 강화를 위해 분석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1주일간 변이바이러스 분석률은 25.1%(국내 23.3%, 해외 70.6%)이다. 특히 최근 1주일간 수도권 분석률은 25.7%이었다.
구체적인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변이바이러스 1,252건 추가 확인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유전자분석 결과, 1,252건의 변이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됐다.
2020년 12월 이후 2021년 7월 17일 0시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바이러스는 총 4,605건[(+1,252): 알파형 2,702건(+297), 베타형 145건(+2), 감마형 17건(+2), 델타형 1,741건(+951)]이다.
이 중 251건은 해외유입 사례, 1,001건은 국내감염 사례다.
◆최근 1주 국내 주요 변이바이러스 검출률 47.1%
최근 1주 국내감염 사례의 주요 변이바이러스 검출률은 47.1%이었고, 그 중 델타형 변이 검출률은 33.9%이다.
(표)최근 1주(7.11.~7.17.) 주요 변이바이러스 확인 현황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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