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가 변이바이러스 감시 강화를 위해 분석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1주일간 변이바이러스 분석률은 27.5%(국내 26.8%, 해외 50.5%)이다.
◆주요 변이바이러스, 델타형 변이 검출률 증가
8월 14일 0시 기준 최근 1주 국내감염 사례의 주요 변이바이러스 검출률은 86.9%로 전주 대비 11.3% 증가했다.
델타형 변이 검출률은 85.3%로 전주대비 12.2% 증가했다.
(표)국내감염 주요 변이바이러스 분석률 및 검출률(8.14. 기준)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바이러스 총 1만 3,780건
추가 확인된 변이바이러스는 3,014건이다. 2020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바이러스는 총 1만 3,780건[알파형 3,188명(+59), 베타형 149명(+1), 감마형 22명(+0), 델타형 10,421명(+2,954), AY.1계통의 델타형 변이(델타플러스) 1건 확인(필리핀發), 현재까지 델타플러스 총 3건]이다.
이 중 202건은 해외유입 사례, 2,812건은 국내감염 사례이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