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후속조치…대형유통시설 방역 강화 추진 - 3중 점검시스템 운영, 위반사항 즉각 조치 등
  • 기사등록 2021-07-15 03:18:59
기사수정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대형유통시설과 전시시설 등 소관 시설에 대하여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해당 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후속조치(대형유통시설, 전시시설 방역 강화방안)는 다음과 같다.


◆백화점‧대형마트 등 수도권 집중 관리
유동인구가 많은 백화점‧대형마트 등 대형유통시설의 특성을 반영해 방역수칙을 강화하고, 수도권을 집중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집객행사 금지, 영업시간 제한 등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하고, 업계의 자체 일일점검, 지자체 상시점검, 정부 특별점검 등 3중의 점검시스템을 운영한다.
또 특별방역기간 중에는 현장점검을 주 1회에서 주 5회로 확대해 방역 취약시설·구역인 식품관‧직원휴게실‧환기시설 등에 대해 점검을 강화한다.


◆수도권 개최 전시회 집중 관리
전시시설의 경우 최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기업의 참가 철회와 주최사의 전시회 취소ㆍ연기사례가 발생하고 있지만 4단계 조치가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전시업계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는 방침이다.
또 전시회 개최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전시산업진흥회 등과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수도권 개최 전시회를 집중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부는 “업계‧지자체와 협력해 방역 사각지대에 있는 시설‧인력을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조치하여 감염 예방과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43484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3~4월 제약사 이모저모]멀츠, 신신제약, 한미, 큐라클, 파로스아이바이오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3~4월 제약사 이모저모]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 오펠라헬스케어코리아, 한올, 큐레보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3~4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 비씨월드, 셀트리온, 온코닉테라퓨틱스, 한국GSK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