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A형간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역학조사과정에서 수입 염장바지락살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
A형간염에 감염되면 대부분은 자연 회복되지만 급성 간부전으로 진행시 간이식을 받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치명율 0.1%~0.3%)
질병관리청은 “익히지 않은 조개류의 섭취는 A형간염 감염의 위험성이 있으니 A형간염 예방을 위해 조개류는 충분히 익혀 섭취할 것을 권고한다”며, “A형간염은 백신접종으로 예방 가능하므로, 특히 항체보유율이 낮은 20~40대는 예방접종 받을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