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박홍준) ‘제54회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로 정보영(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사진 왼쪽)교수가 선정됐다.
이어 우수상에는 전익현(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사진 가운데)조교수와 박효정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교실)임상전임강사를 선정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내과계, 외과계, 기초의학 및 지원과 분야 등 각 과를 고려하여 수상자를 선정해 전반적인 의학발전을 도모했다는 설명이다.
또 앞으로도 의학발전의 연구에 노력하는 많은 분들이 유한의학상의 수상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시상은 오는 4월 15일(목) 오후 7시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2층 바이올렛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유한의학상은 국내의학자들의 높은 연구열 고취와 미래지향적 좌표를 마련하기 위하여 1967년에 제정, (주)유한양행이 후원하고 있다. 올해로 제54회를 맞이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의학상으로 한국 의학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4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