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바이엘코리아, 사노피-아벤티스, GC녹십자웰빙, 한국다케다제약 등 제약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사랑봉사단’, 소외 계층 위한 이웃사랑 실천 지속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올해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과 함께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전원마을’ 주민들에게 연탄 약 2,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이달에도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전달할 도시락 및 간식을 준비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엘 코리아, 십대 여성 청소년 위한 ‘월경 관련 질환 교육 및 진료비’기부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 여성건강사업부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월경을 위한 기부 캠페인 ‘야즈와 함께해요, 건강한 꽃길 건강한 월경!’행사를 지난 5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1 세계 여성의 날’의 글로벌 주제인 ‘여성에 대한 편견과 불평등에 도전하세요(Choose To Challenge)’와 연계, 여성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만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외면 받아왔던 월경 관련 질환과 적절한 치료의 필요성을 알리고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바이엘 여성건강사업부 진정기 총괄은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의 주제인 ‘도전’은 여성 건강에 꼭 필요한 키워드로 바이엘은 월경 관련 질환과 그 치료에 대한 낮은 인식을 극복하는데 지속적으로 도전해나갈 것이다”며, “이번 기부가 여성 청소년들이 자신의 월경 건강 상태를 당당히 이야기하고 적절한 진료를 통해 더 큰 질환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바이엘은 앞으로도 야즈와 함께 여성들의 건강한 월경과 삶을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사노피-아벤티스,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츄즈투 챌린지’ 캠페인 동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가 지난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기관과 단체, 개인이 참여하고 있는 ‘츄즈 투 챌린지(Choose To Challenge)’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2월 26일(파리 시간 기준)부터 3월 8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국내 임직원을 포함한 전 세계 사노피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다양성과 포용성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동참했다는 설명이다.
‘츄즈 투 챌린지’는 2021년 세계 여성의 날 글로벌 캠페인의 공식 슬로건으로 ‘변화는 도전으로부터 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노피 글로벌 본사는 손을 높게 드는 포즈의 사진과 함께 다양성 향상을 위한 도전 의지를 담은 포스팅을 #ChooseToChallenge, #IWD2021 해시태그를 넣어 SNS에 게재하는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노피 배경은 대표는 “다양성과 포용성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다”고 강조했다.
또 “회사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덕분에 한국에서는 직원들의 성별 균형을 우수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한발 더 나아가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직원들, 서로 다른 세대의 직원들, 다양한 경험을 가진 직원들이 다양성을 강점으로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GC녹십자웰빙, 암악액질 신약 ‘GCWB204’ 근육위축 억제 효과 확인
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 암악액질 신약 ‘GCWB204’에 대한 연구 결과가 최근 SCI급 국제학술지 ‘환경연구 및 공중보건(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은 ‘GCWB204’의 근육위축 현상 억제효과와 기전에 관한 내용으로, 배규운 숙명여대 약학대학 교수와 GC녹십자웰빙 연구팀이 공동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스테로이드계 합성 호르몬에 속하는 ‘덱사메타손(Dexamethasone)’으로 유도한 근육위축 세포모델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구 결과 ‘GCWB204’를 처리한 세포에서 덱타메타손에 의해 감소하는 근위축 단백질인 ‘미오신중쇄(Myosin heavy chain, MHC)’의 발현이 정상화 됨이 확인됐다. 또 ‘GCWB204’가 세포 내 에너지대사 조절 인자인 ‘PGC1α’의 발현을 위약군 대비 약 37% 증가시켜 근육세포에 필요한 에너지원의 생성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GC녹십자웰빙 한혜정 연구소장은 “지금까지 다양한 근위축 모델에서 GCWB204에 대한 악액질 개선 효능을 검증하고 주요 기전을 밝혀 왔다”며, “근위축 회복뿐 아니라 근기능 향상 효과를 규명한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암악액질 외에도 근위축을 동반하는 결핵이나 에이즈, 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과 같은 다양한 만성질환 치료제로의 확대에 있어 잠재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다케다제약, 경구용 다발골수종 치료제 ‘닌라로’ 런칭 심포지엄
한국다케다제약(대표이사 문희석)이 경구용 다발골수종 치료제 ‘닌라로’(성분명 익사조밉시트레이트)의 급여 출시를 기념해 지난 5일 ‘닌라로 라이프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서울과 대구, 부산에서 진행하고 온라인으로 동시 생중계된 이번 ‘닌라로 라이프 런칭 심포지엄’에는 전국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발 및 불응성 다발골수종 환자의 치료 전략과 닌라로의 임상적 혜택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김기현 교수가 좌장을 맡고, ▲아주대학교병원 종양혈액내과 최윤석 교수의 ‘다른 항암화학요법 대비 익사조밉의 임상적 혜택(Ixazomib clinical benefit compared with other regimen)’ ▲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고영일 교수의 ‘재발·불응성 다발골수종에서 실제 임상 근거에 대한 종합적 리뷰(Comprehensive review of Real world Evidence in RRMM)’ 강의가 진행됐다.
[메디컬월드뉴스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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