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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브비, 2015년에 이어 유니세프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재인증 - 엄마의 방, 탄력적 근무제 등 세심한 지원 노력 인정받아
  • 기사등록 2021-01-19 01: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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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가 지난 2015년에 이어 지난 2020년 12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Mother-Friendly Workplace)’에 재인증됐다.
2021년 1월 기준으로 한국애브비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34개 사업장이 인증됐다.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의 인증 기준은 모유수유를 지원하는 기업의 정책, 시설, 교육 및 시간지원 등이다.
실제 ▲출산 후 최소 3개월 이상 출산휴가 보장, ▲모유수유 직원에게 근무시간 조정 등 탄력적인 근무여건 제공, ▲직장 내 모유 수유 혹은 착유를 할 수 있는 시설 제공 ▲모유 수유를 하는 직장 여성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독려 등이다.
한국애브비는 출산한 여성 직원들의 모유수유를 위해 ‘엄마의 방’, ‘탄력적 근무제’ ‘재택근무 확대’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 외에도 전 직원들이 가정과 일의 조화를 추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을 ‘패밀리 데이’로 정해 3시 조기퇴근을 장려한다.


연간 4일의 유급 리프레시 휴가와 연말 휴가를 자유롭게 활용해 대부분의 직원들이 약 2주간의 휴가를 가지며 가족과 시간이나 재충전의 계기가 되도록 장려한다.
또 직원 가족을 초청해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 등을 열고, 가족 여행, 간식을 지원하는 등 임직원 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이사는 “2015년에 이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로 재인증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워라밸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과 조화로운 균형을 추구하며 직원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의 에너지와 긍정의 힘이 업무에서도 몰입과 만족도를 높이는 밑거름이 되는 기업 문화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인증은 1993년부터 모유수유 권장운동을 시작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임명과 함께 직장 여성의 모유수유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모유수유 권장 모범 기업에 부여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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