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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각 지역 집단발생 현황은?…81% 집단발생과 연관 - 최근 2주간 확진자 10명 중 6명 해외유입 관련
  • 기사등록 2020-04-22 0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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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4월 21일 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683명(해외유입 1,011명, 내국인 91.6%)이다.
이중 약 81.0%는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이 확인됐고, 기타 조사·분류중인 사례는 약 9.6%이다.

▲최근 2주간 해외유입 최다 
최근 2주간(4월 7일 0시부터 4월 21일 0시 전까지 2주간 신고된 352명) 전파 경로는 해외유입 201명(57.1%), 해외유입 관련 28명(8.0%), 병원 및 요양병원 등 53명(15.1%), 지역집단발병 47명(13.4%), 선행확진자 접촉 8명(2.3%), 신천지 관련 1명(0.3%), 조사 중 14명(4.0%) 등이다.
지난 20일 신규로 확인된 해외유입 환자는 5명이며, 유입 국가(지역)은 미주 3명, 유럽 1명, 기타 1명 이었다.
(표)해외유입 환자 현황(4.21 0시 기준)

▲의정부성모병원 1명 추가 확진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접촉자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대구 제이미주병원, 파티마병원 관련 추가 확진
대구 제이미주병원(달성군 소재)에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환자 및 직원(130명)에 대해 실시한 전수검사에서 1명(환자)이 추가로 확진됐다. 
파티마병원(동구 소재) 관련 접촉자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1명(의료진)이 추가로 확진됐다.


한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민관합동 코로나19 대응‘범정부 실무추진단’방역물품‧기기분과 1차 회의를 오는 4월 22일(수)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관련 핵심 방역물품‧기기의 수급대응 및 국산화 방안, 수출 지원 등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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