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의 이름, 나이, 거주지 등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개인정보 문건 다수가 온라인에 확산된 사안진위 여부와 유출 경로 등을 파악하기 위해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월 31일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러한 확인되지 않은 개인정보 유출·확산은 의심환자의 자진 신고를 방해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방역 대응에 혼선과 국민의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행위이므로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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