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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망막) 영역에서 AI는 어디까지 접목됐을까? - 한국망막학회 2019 학술대회 개최
  • 기사등록 2019-12-11 1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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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망막) 영역에서 AI(인공지능)는 어디까지 접목돼 있을까?

한국망막학회(회장 이원기, 누네안과병원)는 지난 6일~7일 그랜드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개최된 2019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에 대해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Sharing our knowledge, learning from others’ 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약 300명이 등록한 가운데 아시아, 미국, 국내에서의 망막영역 인공지능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한국망막학회 최경식(순천향대서울병원 안과 교수)학술이사는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자리에서 “안과 Imaging 영역에서의 AI(인공지능) 관련 연구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은 거의 없고, 연구단계이다”며, “의사를 대신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Dr. Daniel Ting Shu Wei, Dr. Kyoko Ohno-Matsui, Dr. Shunji Kusaka, Dr. Emmett Cunningham, Dr. Leo Kim 등 초청연자를 통한 다양한 경험 및 연구결과들이 소개돼 관심을 높였다.

또 myopic traction maculopathy, ROP 관련한 수술적 치료 경험 등을 비롯한 임상 경험이 공유됐다.

대표적 망막 질환인 AMD, Diabetic retinopathy, Retinal detachment, Imaging에 대한 최신 지견도 공유했다.

한편 한국망막학회는 공식저널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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