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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일반과의사회 제46회 추계연수강좌 개최 - “의료는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 기사등록 2019-10-29 0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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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일반과의사회(회장 홍춘식, 이사장 김성곤)가 지난 20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약 200명이 등록한 가운데 제46회 추계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의료배상공제보험에 왜 들어야 하는지 설명한 후 ▲견관절 통증 환자의 알파와 오메가, ▲경동맥 초음파 따라하기, ▲일차진료현장에서 보는 갑상선 질환 진단 치료 초음파 접근법, ▲1차 진료기관에서 시행할 수 있는 류마티스관절염 진료의 알파와 오메가, ▲말기암 환자와 영양치료, 고용량 VIT C, ▲목,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fIancee에 시행하는 바디코톡스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대한견주관절학회 회장을 역임했던 문영래 원장의 견관절 통증 환자의 알파와 오메가, 갑상선암에 대한 전체 리뷰, 류마티스 케이스 진단과 치료 및 향후 치료방법 등에 대한 내용은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김성곤(사진 왼쪽) 이사장은 “실제 개원가에서 제일 필요로 하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실제 임상진료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일반과의사회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PA, 심장초음파 의료보조인력에 대해 “업무량이 많고, 의사가 부족하다고 국민건강을 담보로 원칙은 깨는 것은 맞지 않다”며, “면허가 없이 의료행위를 하는 것은 무면허의료이기 때문에 국가가 엄중하게 관리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동계프로그램은 어깨와 상지 중심의 초음파유도와 치료는 물론 필수연수평점이 이루어진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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