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보조생식학회(회장 김석현,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지난 2월 24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임상 제1, 2강의실에서 제33차 학술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모았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당초 예상 및 사전 등록보다 약 1.5배 이상 더 참석하면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처럼 예상보다 많은 회원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강의장 뒤에 서서 강의를 듣는 회원들은 물론 초록이 일부 부족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에 학회에서는 회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의 노력을 하면서 불편을 최소화했다.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김석현 회장은 “좋은 주제와 프로그램을 회원들이 확인하고 높은 참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학술적인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회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Bench to Clinics, ▲Male Infertility, ▲Clinical Controversies, ▲Reproductive Surgery 등 4개 세션으로 나뉘어 13개 주제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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