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오는 2019년 하반기부터 휠체어 탑승설비를 갖춘 고속·시외버스가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휠체어 사용자가 이용 가능한 고속·시외버스가 없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19년 국내 최초 도입을 목표로 2017년 4월부터 2019년 9월까지 ‘휠체어 탑승설비 장착 고속·시외버스 표준모델 및 운영기술’을 개발 중이다.
이번 연구 개발을 통해 국내에서 제작된 고속·시외버스 차량을 이용하여 휠체어 탑승설비 안전성을 검증하고, 휠체어 사용자 등 대상으로 예약·인적안내시스템 등을 개발해 2019년 하반기부터 시범 상업운행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2019년에 휠체어 탑승 가능한 고속·시외버스 도입을 위해 2019년 정부 예산안(교통약자 장거리 버스 지원)으로 13억 4,000만원을 반영해 국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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