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극본 남지연, 김은정 /연출 강철우/ 제작 ㈜가딘미디어)에서 K팝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톱스타 후준 역할을 맡은 최태준이 패션화보를 통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블랙야크(회장 강태선)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Marmot)’는 최근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가볍게 떠난 여행, 그리고 모험’을 콘셉트로 18FW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최태준은 마모트와 함께한 네 번째 화보촬영인 만큼 자연스러운 포즈와 강렬한 눈빛 등으로 여유롭게 촬영 콘셉트에 몰두한 모습을 보여줬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 최태준은 따뜻함이 느껴지는 롱다운자켓을 입고 부드러운 미소를 짓거나, 특유의 강렬한 눈빛과 다양한 포즈를 연출해내면서 화보의 완성도를 한껏 높였다.
이 외에도 FW 시즌 주력제품인 후디제품, 경량패딩 등을 소화하며 세련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룩을 연출했다.
최태준은 역대 최강의 폭염 속에서 FW 시즌 의상을 입고 장시간 진행하는 힘든 촬영에서도 힘든 내색 없이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촬영에 집중했다.
또 화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여성 모델을 다독이며 리드하고 스태프들에게 농담을 건네며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마모트 관계자는 ‘”최태준은 이번 FW 시즌의 콘셉트를 잘 살리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보여주는데 부족함이 없었다”며, “따뜻하고 자유로운 감성과 함께 젊고 활기찬 콘셉트가 잘 녹아든 이번 화보를 통해 마모트만의 브랜드 이미지가 잘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추후 공개될 화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톱스타 후준(최태준)과 그의 미친 안티팬으로 낙인 찍힌 잡지사 기자 이근영의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를 담은 작품이다.
최태준·최수영·황찬성·한지안은 아찔한 사각 관계로 얽히고설킨 러브 라인을 보여줄 예정이다.
동명원작소설은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번역본이 출간됐으며 웹툰과 영화로도 제작돼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 워너브라더스 ‘TV 프로덕션 앤 액쿼지션 인 코리아’의 투자 1호 작품이고, 이번 드라마의 공동제작사로 참여, 북중미에서 이미 선판매도 완료됐다. 국내 TV 편성에 맞춰 160개국에 동시 방송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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