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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종양내과학회 영문명칭‘KACO’에서‘KSMO’로 변경 확정 - 제16차 정기심포지엄 및 총회 개최
  • 기사등록 2018-05-31 12: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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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종양내과학회 영문명칭이 KACO(Korean Association for Clinical Oncolgy)에서 KSMO(Korean Society of Medical Oncology)로 최종 변경됐다.  



이는 지난 2017년 5월 정기총회에서 학회 국문명칭을 기존 한국임상암학회에서 대한종양내과학회로 변경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또 학회는 기존 정관에 포함된 용어 중 종양내과라는 표현을 모두 종양학으로 변경했다.


대한종양내과학회는 이같은 내용들을 지난 18일 소공동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16차 정기심포지엄 및 총회를 통해 최종 통과시켰다.



한편 대한종양내과학회는 이번 심포지엄 오전에는 GI Cancer와 Lung Cancer 분야의 최신항암면역치료제 및 치료지견에 대해 알아보고, 여러 분야의 참석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Oncology Nursing Program이 마련됐다.


또 Breast Cancer분야 세계적 석학인 Prof. Nancy Davidson(전 AACR 회장)을 연자로 초빙해 오전 Plenary Symposium에서는 유익한 강연과 최신지견을 공유하며, 대가가 후학들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나타냈다.


다양한 암종으로 Satelite Scientific Symposium과 Luncheon Symposium을 마련해 관심 있는 암종분야의 치료제에 대한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Bladder Cancer와 위암분야 연구를 선도중인 Prof. Arjun Balar(NYU Langone Health)와 Prof.Narikazu Boku(National Cancer Hospital)에 초청되어 면역항암치료의 최신연구결과를 함께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에는 Clinical Pharmacology& Toxicology, Chemotherapy & Radiotherapy, 연명의료결정법의 시행에 따른 현안과 전망을 짚어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Oncology Nursing Program에서는 NGS, Immune Checkpoint Inhibitors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후Plenary Symposium에서는 Breast Cancer 분야 대가인 Prof. Dennis Slamon을 연자로 초빙해 참석하는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준비, 진행됐다.


본지(메디컬월드뉴스)와 단독으로 만난 김태유(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신임 이사장은  “앞으로 회원들을 위해 보다 활발한 지원과 학술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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